역류성식도염, 약만 먹으면 절대 낫지 않는다.

역류성식도염 왜 생길까?

 잦은 과식, 음식을 먹고 소화되기 전에 바로 눕는 습관, 과음, 비만 등으로 인해 위산이 많이 분비되고,

또 위식도괄약근이 느슨해 져서 위에 들어있던 것들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한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소화효소, 음식물 등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이 생기거나, 위산에 의한 식도의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로인해 명치쪽 또는 식도가 타는 듯한 느낌, 트림할 때 신물이 올라오거나 목의 이물감 들고 소화가 잘 안된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가면 거의 위산억제제를 처방받게 된다. 위산억제제는 단기간만 복용하는 것이 좋고, 장복할 경우 위산이 말라버려 소화에 더 어려움이 생긴다. 그리고 위산 억제제를 먹고 식습관(과식, 매운음식 먹기, 음주, 운동안하기…)을 고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하게 된다.

역류성식도염의 새로운 발상?!!!

 그러나 역류성식도염은 위산과다, 그리고 위식도괄약근 약화와 아무 상관이 없다는 주장도 있다.

 이의 근거는 엄청난 대식가들(예를 들어 씨름선수나 스모선수 같은 분들)이 모두 위산과다의 증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위식도 괄약근이 느슨해 지는데 나이드신 분들이 모두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위산과다와 위식도괄약근 약화가 원인이 아니라면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과식, 야식, 과음 등으로 인해 위가 소화능력이 약해져 조금씩 토를 하는 것이다. 위가 약간의 음식이라도 아래로 소화 시키질 못해 위쪽으로 토해내는 것이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2020년 말 부터 위장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과다와 위식도괄약근 약화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생각이다. 나는 목이물감, 소화불량, 명치통증으로 위산억제제를 먹었지만 이 약이 위산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몸의 진액을 다 말려버리는 듯 했다. 그리고 더 소화가 안되고 위는 더 딱딱해 졌다. 반하사심탕과 비싼 한약도 여러 번 먹어봤다. 하지만 더 심해질 뿐이었다.

역류성식도염을 고치기 어렵다. 하지만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정말 안해본 것이 없고, 안먹어본 약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도 고생하고 있다. 이병은 약만으로 고칠 수 없다.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나의 역류성 식도염 완쾌 전략!

  1. 일단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가라. 내시경을 받고 의사 처방을 받고 약도 복용해 보라. (나의 경우 내시경 결과 위, 식도가 매우 깨끗했다.)
  2. 하지만 약만 먹고 식생활을 바꾸지 않는 다면 다시 재발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약을 장기 복용하게 되면 위산이 말라버려 위가 딱딱해 지고 소화가 더 안되며, 심장이 빨리 뛰거나 압박감이 들 수도 있다.(나의 경우 위산 억제제 복용 중 심장에 압박이 생겨 응급실에 갔지만 심장에 이상은 없었다.)
  3. 소화가 되는 과정은 에너지가 많이 소비된다. 그래서 소화가 안되면 몸의 다른 기능들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 적게 먹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과식, 술, 매운음식, 위에 부담이 될만한 음식 모두 삼가해야 한다.
  4.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위장이 움직이도록 러닝을 해야 한다. 걷기는 별로 효과가 없다. 그리고 웨이트를 2년 넘게 꾸준히 했는데 위장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결론은 간단하다. 소식과 운동이다!

끝으로 동의보감의 명언을 소개하고 마치겠다.

어리석은 자들은 입맛대로 맛있는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니 질병이 벌떼처럼 일어나 병에 걸리는 것이다. 그 기미는 아주 미약하지만 입맛이 당기는 대로 지나치게 먹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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